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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NAS 구축의 장점과 시놀로지 vs 자작 NAS 비교
- 가정용 NAS는 클라우드 월 구독료에서 해방시켜주는 최고의 투자
- 시놀로지는 초보자용, 자작 NAS는 덕후용이라는 편견은 거짓
- 진짜 승자는 "당신이 얼마나 귀찮음을 참을 수 있느냐"로 결정됨
클라우드 구독료 지옥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구글 드라이브 2TB 월 13,000원. 원드라이브 1TB 월 8,900원. 드롭박스 플러스 월 12,000원. 당신은 지금 매달 얼마를 클라우드 회사에 바치고 있나요? 1년이면 최소 15만원, 5년이면 75만원입니다. 그 돈이면 가정용 NAS 한 대를 뽑고도 남습니다.
제가 3년 전 시놀로지 DS220+를 샀을 때, 주변 사람들은 "그거 기업용 아니야?"라고 물었습니다. 아닙니다. 가정용 NAS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특히 당신이 사진 덕후거나, 4K 영상을 찍거나, 클라우드 스토리지 속도에 빡친 경험이 있다면 말이죠.
가정용 NAS가 클라우드를 압살하는 3가지 이유
1. 월 구독료 제로
초기 투자비는 있지만, 이후 추가 비용은 전기세뿐입니다. 시놀로지 DS220+ 기준 연간 전기세는 약 2만원. 구글 드라이브 2TB 1년 구독료(15만원)와 비교하면 7년 쓰면 본전입니다. 그리고 NAS는 7년은 가볍게 갑니다.
2. 속도 = 당신 공유기 성능
클라우드는 업로드 속도가 느려서 100GB 백업에 하루가 걸립니다. NAS는 기가 인터넷 환경에서 내부망 전송이니 같은 용량을 10분 안에 처리합니다. 외부 접속도 VPN 설정만 하면 어디서든 내 파일에 접근 가능합니다.
3. 프라이버시 보장
구글이 당신의 사진을 AI 학습에 쓴다는 논란, 들어보셨죠? NAS는 물리적으로 당신 집에 있습니다. 해킹? 포트포워딩 설정만 제대로 하면 클라우드보다 안전합니다.
시놀로지 vs 자작 NAS: 진짜 차이는 뭔가
인터넷에는 "시놀로지는 비싸다", "자작이 가성비다"라는 말이 넘칩니다. 제 솔직한 의견? 둘 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핵심은 당신이 어떤 타입의 사용자냐는 겁니다.
| 비교 항목 | 시놀로지 (DS220+) | 자작 NAS (TrueNAS) |
|---|---|---|
| 초기 비용 | 본체 40만원 + HDD 20만원 = 60만원 | 중고 PC 15만원 + HDD 20만원 = 35만원 |
| 설치 난이도 | 박스 개봉 → HDD 끼우기 → 전원 켜기 (10분) | OS 설치 → RAID 설정 → 포트포워딩 (2시간) |
| 소프트웨어 | DSM (앱스토어처럼 클릭 한 번에 설치) | TrueNAS (리눅스 명령어 필수) |
| 전력 소비 | 연간 약 2만원 | 연간 약 5만원 (중고 PC 기준) |
| 소음 | 거의 무음 (20dB) | 중고 PC 쿨러 소음 (40dB 이상) |
| 확장성 | 베이 개수 제한 (2~4개) | 무제한 (케이스만 크면 됨) |
| A/S | 공식 지원 (3년 보증) | 없음 (직접 해결) |
시놀로지를 사야 하는 사람
- 리눅스 명령어 한 줄도 모르는 초보자
- 설치하고 바로 쓰고 싶은 사람
- 거실에 두고 싶어서 소음을 참을 수 없는 사람
- 공식 A/S가 필요한 사람
자작 NAS를 만들어야 하는 사람
- HDD 10개 이상 꽂고 싶은 데이터 호더
- 중고 PC 부품 조립 경험이 있는 사람
- 전기세 5만원 정도는 감수할 수 있는 사람
- 문제 생기면 직접 구글링해서 해결 가능한 사람
- 설치 10분, 앱 설치는 클릭 한 번
- 거실에 두어도 소음 제로
- 전력 효율 최고 (연 2만원)
- 공식 A/S 3년 보증
- 가격이 비쌈 (본체만 40만원)
- 베이 개수 제한 (확장성 낮음)
- CPU 성능이 약함 (4K 트랜스코딩 버벅임)
- 초기 비용 절반 (35만원)
- 무제한 확장 (HDD 10개도 가능)
- CPU/RAM 업그레이드 자유로움
- 커스터마이징 무한대
- 설치 난이도 높음 (리눅스 필수)
- 소음 심함 (중고 PC 쿨러)
- 전력 소비 2배 이상
- A/S 없음 (고장나면 직접 해결)
제가 3년간 시놀로지를 쓰면서 빡친 순간들
1. CPU 성능이 조크 수준
DS220+의 CPU는 인텔 셀러론 J4025입니다. 4K 영상 트랜스코딩? 꿈도 꾸지 마세요. 1080p도 버벅입니다. 저는 결국 CPU 오버클럭을 시도했지만, 시놀로지는 오버클럭이 불가능합니다. 영상 편집용으로 쓰려면 자작 NAS가 답입니다.
2. 확장성 제로
DS220+는 베이가 2개뿐입니다. 저는 지금 8TB HDD 2개를 쓰는데, 여기서 더 늘리려면 본체를 바꿔야 합니다. 자작 NAS였다면 케이스만 바꾸면 됐을 텐데 말이죠.
3. 가격이 비쌈
시놀로지 DS220+는 본체만 40만원입니다. 같은 돈이면 중고 PC로 자작 NAS를 만들고도 돈이 남습니다. 하지만 전기세, 소음, 설치 시간을 생각하면 시놀로지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자작 NAS를 만들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
1. 중고 PC 전원부 체크 안 하기
중고 PC로 NAS를 만들 때 가장 큰 함정은 전원부 고장입니다. 저는 중고 PC를 샀는데, 3개월 만에 전원이 안 들어왔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하니 해결됐지만, 추가 비용 5만원이 들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용량 계산은 필수입니다.
2. RAID 설정 실수로 데이터 날림
TrueNAS 설치 중 RAID 설정을 잘못해서 HDD 2개를 포맷한 적이 있습니다. 백업이 없었다면 3년치 사진이 날아갔을 겁니다. 자작 NAS는 실수 한 번에 데이터가 증발합니다.
3. 소음 무시하고 거실에 설치
중고 PC 쿨러 소음은 생각보다 큽니다. 저는 거실에 두었다가 아내에게 "헬리콥터 소리 난다"는 말을 듣고 창고로 옮겼습니다. 자작 NAS는 무조건 별도 공간이 필요합니다.
최종 판결: 당신은 어떤 NAS를 사야 하나
시놀로지를 사세요, 만약 당신이:
- 리눅스 명령어를 모르는 초보자
- 설치하고 바로 쓰고 싶은 사람
- 거실에 두고 싶어서 소음을 참을 수 없는 사람
- 전기세를 아끼고 싶은 사람
자작 NAS를 만드세요, 만약 당신이:
- HDD 10개 이상 꽂고 싶은 데이터 호더
- 4K 영상 트랜스코딩이 필요한 사람
- 중고 PC 부품 조립 경험이 있는 사람
- 문제 생기면 직접 구글링해서 해결 가능한 사람
제 솔직한 의견? 99%의 사람들은 시놀로지를 사는 게 정답입니다. 자작 NAS는 덕후들의 놀이터입니다. 당신이 리눅스 명령어를 모르고, 소음을 참을 수 없고, 전기세를 아끼고 싶다면 시놀로지를 사세요. 그리고 클라우드 구독료 지옥에서 해방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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